Basemap은 Vissim Network 구축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이다.
Vissim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DWG, .JPG, .PNG) file을 basemap으로 import 할 수 있다.
Vissim 내에서 basemap을 설정하는 방법은 크게보면 매우 단순하다.
- vissim에서 basemap 파일 불러오기
- 그림 Scale 맞추기
단 이 두 단계로 basemap설정이 끝나는 매우 간단한 과정이다.
따라서, 대상지 전체가 주로 하나의 이미지 파일로 만들 수 있는 CAD파일의 경우 위에서 설명한 단순한 작업으로 해결이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는 전체적인 basemap을 만드는 아주 귀찮은 과정이 필요하다.
본 글을 이 귀찮은 과정을 어떻게 하며, 보다 효율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분석 대상지의 도면이 없는 경우 basemap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도로의 기하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naver 또는 kakao의 위성지도를 활용한다.
- 화면 캡쳐도구(칼무리)를 활용하여, 동일한 크기의 사진을 캡쳐 및 저장한다.
- 위성사진을 찍을 당시의 scale bar를 캡쳐하여 따로 저장한다.
- photoshop을 활용하여, 모든 사진을 이어 붙인다.
- 별도로 저장해 뒀던 scale bar를 basemap 내 놓는다.
- .jpg 또는 .png파일의 형태로 저장한다.
basemap구축을 위한 캡쳐도구로 길호넷 사의 "칼무리"라는 소프트웨어를 추천한다.
이유로는, 규격을 설정하여 동일한 크기의 그림파일을 손쉽게 특정 폴더에 저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와 같다.
칼무리를 다운로드 받은 후 실행을 하고 카카오, 네이버 둘중 최신의 위성지도가 업데이트 되어있는 곳을 선택하여, 현실과 유사한 수준의 basemap 구축이 가능하게 하여야 한다.
본 예시에서는 카카오 맵을 사용하였다.
초기에 카카오 맵을 실행하면 주변에 베이스맵과는 관련없는 버튼들이 다수 존재하는 것을 볼 수 있다(좌). 따라서, 칼무리를 활용하여 주변의 필요없는 버튼들을 제외한 범위을 캡쳐구역으로 설졍 해주어야 한다(우).
이후, 그냥 지도는 도로의 선형을 확인 할수는 있지만, 차선수, 정지선과 같은 자세한 정보를 아는데 어려우므로 '스카이뷰' 버튼을 선택하여 위성지도로 변경하고, 스카이뷰 선택 시 나오는 메뉴에서 '하이브리드' 옵션을 해제하여, 오직 위성지도 정보만 표풀이 되도록 설정을 해준다.
(네이버지도 기준 : 위성지도 클릭 후 -> 정보보기 옵션 해제)
이후, 대상지를 칼무리 툴을 활용하여 캡쳐해준다.
(주의 할점 : 대상지의 도로정보를 확인 해야하므로 스케일을 20m가량으로 설정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사진 간 중복도를 10~20% 가량 되도록 캡쳐를 해주는 것이 좋다.
사진 캡처를 마무리 한 뒤 우측하단에 위치한 scale을 캡쳐 및 저장을 해준다.
이때 scale을 포함한 사진의 크기가 절대 변경되서는 안된다는 점을 주의하자!!
위성사진 캡처를 위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면, 손쉽게 찍을수 있다.
대상지 내에 포함되는 모든 위성사진을 찍었다면, basemap을 만들기 위한 아주 기본적인 과정은 완료된 셈이다.
남은 과정으로는 photoshop을 이용하여 캡쳐한 모든 사진을 하나의 사진으로 붙이는 과정이다.
계속..
'Study > Vissim Tutorial' 카테고리의 다른 글
[Vissim Tutorial] Link/Connector-tips (0) | 2021.01.24 |
---|---|
[Vissim Tutorial] Link/Connector (4) | 2021.01.24 |
[Vissim Tutorial] Basemap -3 (0) | 2021.01.12 |
[Vissim Tutorial] Basemap -2(Photomerge) (0) | 2021.01.10 |
[Vissim Tutorial] Intro (4) | 2021.0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