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udy/Vissim Advanced

[Vissim Advanced] Queue evaluation

by Taeho 2021. 8. 17.

시뮬레이션에서 대기행렬 분석은 교차로에서 신호대기로 인해 지체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혹은 특정 지역에 대규모 교통유발시설물(백화점, 공연장, 아울렛, 테마파크 등)이 개발 될 때, 인접 도로의 교통영향평가 시 교차로의 서비스수준 뿐만아니라, 주차장 최대 대기행렬을 분석함으로써 각 시나리오 별 대기행렬의 길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이 가능하다.

 

Vissim에서 대기행렬은 주로 "Queue Counter"는 교차로 정지선에 입력되어 최대/평균 대기행렬과 대기행렬로 인한 차량정지 횟수를 측정한다. 대기행렬은 속도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최대 차두간격 및 대기행렬 설정을 수행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은 아래 그림과 같다. (Evaluation -> Configuration -> "Result Attributes" tap -> More button in Queue counters)

대기행렬 분석을 위한 기본 기준

 

위의 Queue counter 설정에서 볼 수 있듯이 인접차선을 같이 고려하여 대기행렬을 반영 할 수 있다.

인접차선을 고려할 시 대기행렬의 마지막 차량을 기준으로 대기행렬을 측정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차선을 기준으로 가장 멀리있는 차량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

대기행렬은 첫번째 차량이 대기를 벗어나더라도 대기행렬에 있는 마지막 차량까지의 길이를 계속해서 측정한다. 

최대 대기행렬의 길이는 대기행렬 생성조건에서 설정한 Max.Length 또는 상류부에 위치한 queue conter까지의 거리이다. Node evaluation에 의해 자동으로 생성되는 Queue counter의 경우, 최대대기행렬길이는 상류부에 위치한 queue counter까지의 길이다.

 

추가정보

Node evaluation에서도 자동으로 Queue evaluation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Signal head가 있는 곳은 동일한 값을 제공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서는 대기행렬 측정 시작점에서 다른 결과를 도출한다.

Queuecounter의 대기행렬을 측정하는 시작점은 해당 Object를 입력한 위치에서부터 시작하지만, 노드는 설정한 노드구획의 바깥쪽에서부터 측정을 시작한다.

따라서 동일한 조건일지라 하더라도 대기행렬의 길이가 다르므로, 분석시나리오에 맞는 적절한 분석환경 구성이 필요하다.

 

대기행렬 시작점 비교

 

대표사진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3&aid=0007410857

728x90
반응형

댓글